|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청와대 이전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회견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3일 취임 30일 기자회견과 9월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11월 1일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내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한 회견을 진행했고, 같은 해 12월 3일에는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외신 대상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사전 대본 없이 현장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이 후보자의 거취를 둘러싼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통합과 전문성을 내세워 이 후보자를 지명했으나, 야당의 반대 등으로 인사청문회가 파행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어렵게 모시고 왔는데 인사청문회까지는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민생과 직결된 부동산 문제와 세제 개편, 환율 급등 등 경제 현안에 대한 입장이 나올지 주목된다. 최근 지방 주도 성장 기조와 맞물려 논의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통합과 관련해 구체적인 구상을 밝힐지도 관심사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