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1일 제주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22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산지 5~20㎝이고, 해발 1500m 이상 고지대의 경우 25㎝ 이상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중산간은 5~15㎝ 가량 내리겠으며 해안에도 3~8㎝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됐다.
눈은 시간당 1~3㎝로 강하게 내리겠고 중산간 이상 지대는 시간당 5㎝ 폭설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와 함께 남부를 제외한 도 전역에 초속 20~25m의 강풍이 불 것으로 분석됐다. 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 앞바다에서는 초속 9~16m 강풍을 비롯해 1.5~4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인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2~4도(평년 8~11도)로 파악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23일까지 이어지는 대설로 인해 제주와 육지를 오가는 항공·해상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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