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KOIMA)와 손잡고 겨울철 해외직구 수요가 집중되는 시즌 상품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해외직구 상품의 안전성을 플랫폼 차원에서 사전에 관리해 보다 안전한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검사 결과, 총 246개 점검 대상 제품 가운데 88%가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했으며, 기준에 미달한 일부 제품(12%)은 즉시 판매를 중단했다. 또 동일 제품이 다시 유통되지 않도록 플랫폼 내 재등록을 차단하는 등 후속 조치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2024년 9월 체결된 알리익스프레스–KOIMA 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 중인 ‘해외직구 상품 안전관리 강화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알리익스프레스가 법적 의무를 넘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전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에 기반해 진행됐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매월 국내 주요 시험검사기관(KTR, KCL, KOTITI, FITI, KATRI) 5곳과 협력해 안전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 중이며, 부적합 판정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 중단 및 재유통 방지 조치를 상시 적용하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 점검에서는 동절기 착용 및 사용 빈도가 높은 의류·생활용품 184개, 어린이용품·실내용 장식용품 등 소비자 접촉도가 높은 62개 제품을 포함해 총 246개 제품을 대상으로 물리적 안전성과 유해물질 포함 여부 등을 통합 평가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해외직구 상품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안전성을 검증하기 어려운 만큼, 플랫폼이 앞단에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걸러내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OIMA와의 협업을 통해 자발적 품질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앞으로도 한국수입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계절별·품목별 안전성 점검을 지속 확대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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