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프로방스 아트로드 2부에서는 아를⋅생레미드프로방스를 향하여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세계테마기행' 프로방스 아트로드 2부, 아를⋅생레미드프로방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예술과 역사의 도시 아를(Arles). 둘러봐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은 이곳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원형 경기장(Arènes d’Arles)이다. 로마 제국 시기에 건설돼 권력과 오락의 무대로, 중세엔 요새로, 현재는 다시 대중들의 문화 공간으로 사용하는 유서 깊은 유적 속을 거닐어 본다.
아를 하면 떠오르는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 그의 대표작이 탄생한 포럼 광장(Place du Forum)으로 향해 <밤의 카페테라스(Terrasse du café le soir), 1888>가 탄생한 장소를 둘러본다.
이어서 반 고흐가 처음 아를을 찾았을 때 머문 곳, <노란 집(La Maison Jaune), 1888>이 그려진 라마르틴 광장(Place Lamartine)으로 걸음을 옮긴다. 폴 고갱을 기다리며 예술가 공동체를 만들고자 했던 반 고흐는 이 시기에 대표작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La Nuit ètoilèe sur le Rhne), 1888>을 완성한다. 푸른 밤을 밝히는 불빛과 흔들리는 론강을 바라보며 그의 작품을 깊이 음미한다.
고갱과의 다툼 끝에 귓불을 자르는 사건으로 반 고흐가 입원했던 옛 병원 오텔 디유 다를(Hôtel Dieu d’Arles)에서 <아를의 병원 정원(Le Jardin de I’hôpital d’Arles), 1889)>를 살펴보고, 그가 가장 많은 작품을 쏟아낸 생레미드프로방스(Saint Rémy de Provence)의 생폴 드 모졸(Saint Paul de Mausole)로 향한다.
<자화상(Autoportrait), 1889>, <별이 빛나는 밤(La Nuit ètoilèe), 1889> 등 명작들을 통해 반 고흐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본다.
다시 돌아온 아를에선 반 고흐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의 루마아를(Luma Arles)을 만나고, 소박한 삶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시장 마르셰 다를(Marché d’Arles)로 간다.
누구나 반할만한 토마토소스가지튀김(Aubergines Frites à La Tomate)을 맛보고 시장에서 만난 상인의 추천을 받아 카마르그(Camargue)로 향한다. 퐁드고 조류 공원(Parc ornithologique de Pont de Gau)에서 천여 마리가 넘는 홍학이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보며 인상파 화가들은 어떻게 화폭에 담았을 지 즐거운 상상에 빠져본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40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테마기행은 다시보기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www.ebs.co.kr 에서 편하게 세계테마기행을 다시 볼 수 있다.
EBS1 '세계테마기행' / EB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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