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시 피습 사건'이 '국가공인 1호 테러'로 지정된 데 대해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강하게 든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뜬금없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나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것도 아니었고 개인을 상대로 한 것"이라며 "과거 박근혜 피습이나 마크 리퍼트 주한대사 피습부터 소급해서 테러행위로 지정하고 했으면 됐을 텐데 갑자기 이 전 대표 사건부터 테러 행위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22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1월에 발생한 이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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