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우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 국정철학을 수원 시민의 일상 속 ‘시민주권’으로 구체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권 부위원장은 20일 경기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국민주권은 선언으로 끝나선 안 되며, 시민의 삶에서 체감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 이재명 정부가 연 국민주권의 문을, 수원에서는 시민주권의 구조로 이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정책의 주체가 행정이 아니라 시민이 될 때, 정치에 대한 불신은 참여로 바뀐다”며 “수원은 시민주권이 실제로 작동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 부위원장은 수원형 시민주권 정책 발현을 위해 구체적으로 ▲시민과 연대하여 직접 결정하는 시정 구조 ▲기본사회에 기반한 생활기본권 보장 ▲시민이 설계하는 지역경제 ▲시민이 통제하는 안전 시스템 ▲시민이 평가하는 행정체계 구축 등으로 실현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권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저서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 소개와 북토크 등을 열였다. 권 부위원장의 이날 출판기념회는 지역정가에서 수원시장 출마를 위한 출사표로 해석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수원시민으로서 앞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기본이 강한 수원’에 대한 비전을 책에 담았다고 소개하고 시민과 지역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권 부위원장은 민주당 경기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사)기본사회 수원본부 상임대표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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