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수원 군 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수원지역 시민단체인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가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와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맞손을 잡았다.
시민협의회는 20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사무실에서 수원시지회와 ‘수원 군 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철상 협의회장, 이요림 수원시지회장을 비롯한 양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수원 군 공항 이전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캠페인, ‘수원 군 공항 이전 촉구 1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요림 수원시지회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안보와 지역발전, 미래 성장동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회원 및 시민과의 소통으로 합리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철상 협의회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의 성패는 시민의 정확한 이해와 공감, 자발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며 “지역 병원, 시민단체 등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론화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협의회는 현재까지 87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5만여명의 주민 서명을 받았다. 시민협의회는 10만 서명부가 완성되면 이를 국방부,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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