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이하 수원범피)가 지역 내 범죄피해자에 대해 2천600만원의 재정적 지원을 결정했다.
수원범피는 20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범죄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살인사건 등 14건의 피해자들에 대한 재정 지원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위에서 수원범피는 깨진 맥주병으로 찔러 피해자를 살해한 사건의 유가족에게 병원비와 장례비 지원을 결정, 사건 피해로 인한 생계 곤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원지방검찰청 피해자지원실을 통해 구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수원스마일센터의 심리치료를 연계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살인미수 사건으로 장기 치료를 받고 있는 피해자에 대한 추가적 지원의 필요성을 인정해 병원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형사재판 과정 안내를 위한 재판 모니터링 지원을 결정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센터는 범죄피해자들의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범피는 범죄피해자의 실정을 이해하고 이들이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도록 상담 및 경제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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