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만원’ 카드 뭐길래…뉴욕 매장에 총기강도 들이닥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810만원’ 카드 뭐길래…뉴욕 매장에 총기강도 들이닥쳐

소다 2026-01-20 16:33:28 신고

3줄요약
미국 뉴욕 맨해튼의 포켓몬 카드 매장에 총기 강도가 침입해 1억5000만 원 상당의 희귀 카드를 강탈했다. 포케코트 제공


미국 뉴욕의 한 포켓몬 카드 매장에 무장 강도가 들어 억대 규모의 상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17일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45분경 뉴욕 맨해튼의 포켓몬 카드 전문점 ‘포케 코트’에 총기를 든 남성 3명이 침입했다. 이들은 매장 직원과 고객 40여 명을 가둔 뒤 총기로 위협하며 유리 진열장을 부수고 물건을 훔쳤다.

조사 결과 범인들은 장당 5500달러(약 810만 원)에 달하는 희귀 카드를 포함해 총 10만 달러(약 1억5000만 원) 상당의 상품과 현금을 챙겨 달아났다.

당시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카드 보관 케이스를 꾸미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매장 측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검은색 후드와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들이 겁에 질린 손님들에게 총구를 겨누는 긴박한 모습이 담겼다.

다행히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매장 주인 코트니 친 씨는 “고객들이 침착함을 유지해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아 다행”이라며 “우리는 포켓몬을 사랑하지만, 어떤 카드도 목숨을 걸 만큼 중요하진 않다”라고 전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이 같은 수집용 카드가 고가에 거래되면서 관련 매장을 노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서도 10만 달러 상당의 카드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또 지난달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한 고객이 30만 달러(약 4억4000만 원)어치의 카드를 강탈당하기도 했다.

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com

Copyright ⓒ 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