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이탈리아 총리, 영화 공동제작 제안…빨리 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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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이탈리아 총리, 영화 공동제작 제안…빨리 제작하라”

위키트리 2026-01-20 16: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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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로부터 영화 공동제작 프로젝트 제안을 받았다며 영화산업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동시에 문화예술계에서 벌어지는 기반 붕괴를 우려하며 예산 지원 방안도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로부터 영화 공동제작 프로젝트 제안을 받았다며 영화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이탈리아 총리께서 영화를 공동 제작하자고 그러셨다"며 "잘 참고하고 빨리해보시라"고 지시했다.

멜로니 총리는 지난 19일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다방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 모두발언에서 멜로니 총리는 "제 딸의 경우 K팝 팬이기도 하다"며 "그 분야에서도 서로의 협력을 증진할 수 있을지 탐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멜로니 총리의 딸은 지난 17일 걸그룹 블랙핑크의 응원봉을 들고 서울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영화산업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 그는 "영화계, 문화예술계가 토대가 무너질 정도로 기반이 망가지고 있다는데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문화가 주목을 받는데 기반이 붕괴하면 큰일"이라며, K컬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산업 기반 약화를 경계했다.

최 장관은 "명심하겠다. 올해 예산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있다"고 답했다. 동시에 현재 편성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 대통령은 "찾아보고, 앞으로 추경을 할 기회가 아마 있을 수 있다. 통상 (기회가) 있지 않나"며 "그때 문화예술 분야 예산을 잘 검토해 보라"며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로부터 영화 공동제작 프로젝트 제안을 받았다며 영화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로부터 영화 공동제작 프로젝트 제안을 받았다며 영화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의 대중문화산업에 대한 관심은 계속돼 왔다. 이 대통령은 작년 9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를 신설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K컬처를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기조 아래 출범했다. 공동위원장에 최 장관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발탁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대중문화교류위가) 우리 문화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대한민국을 진정한 글로벌 문화강국으로 이끄는 데 크게 이바지하리라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과 이탈리아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과학기술, 우주항공, 방산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수교 140년을 넘긴 오랜 우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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