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가자지구 평화위원회에 참여해달라고 초청한 것과 관련, 정부는 "미국으로부터 평화위원회 초청을 받고, 참여할지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0일 "최근에 초청 받았고 어떤 국가들이 참여할지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참여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시간을 가지고 검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목표로 하는 평화 구상의 2단계 핵심 기구로 평화위원회 창설을 발표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종신 의장을 맡을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 독일, 호주, 캐나다, 유럽연합(EU), 이집트, 튀르키예, 이스라엘, 러시아, 벨라루스 등 60여개국이 초청장 발송국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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