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서울대병원 유치로 도약 발판 마련…시청 앞 복합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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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서울대병원 유치로 도약 발판 마련…시청 앞 복합개발 본격화"

뉴스로드 2026-01-20 15:48:45 신고

임병택 시장이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임병택 시장이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뉴스로드] 임병택 시흥시장이 20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병원 유치를 최대 성과로 꼽으며 시청 앞 복합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선 83년 반을 정리하는 자리"라며 "시흥을 대표하는 상품이 정말 필요했는데, 그 대표 상품이 바로 서울대병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분당 서울대병원이 연간 지방정부에 내는 지방세가 100억원에 달한다""시흥에 들어서는 서울대병원은 미래병원으로, 창출될 경제적 가치는 추산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궁하다"고 평가했다.

임 시장은 "작년 서울대병원 착공으로 시흥이라는 도시가 도약할 수 있는 완벽한 승기를 잡았다""바이오 특화단지에도 정분당을 비롯한 기업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랫동안 공터로 남아있던 시청 앞 개발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임 시장은 "시흥시청 앞이 7년 반 전 출근할 때도 공터였는데 지금도 공터"라며 "작년 5000평 규모 버스환승센터 부지를 복합 민간제안공모사업을 통해 고밀복합개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부터 계약금이 들어오게 된다""현재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시청 앞 2만여평 부지를 공공시설을 포함한 고밀복합개발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이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임병택 시장이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임 시장은 "1년 넘는 연구와 용역, 토론을 거쳐 방향을 잡았다""작년 11월 시의회 시정연설에서도 시청 앞 복합개발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올해 본격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시청 건너편 LH 보유 상업용지 개발 계획도 공개했다. 임 시장은 "LH가 보유한 수만평 규모 상업용지에 대해 시흥시와 공동개발을 제안했다""코로나 이후 변화된 도시 설계 개념을 반영해 수도권 명품 역세권을 만들자고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상업용지들은 코로나 과정에서 계약이 파기됐다""시청 앞 시 보유 부지와 LH 상업용지를 함께 개발한다면, 여의도에서 전철로 30분 거리인 시흥시청역을 서울대병원과 같은 대표 상품이 되는 도시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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