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단기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50억원 규모의 설 자금을 특별지원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사정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의 운영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저리로 자금을 지원하면 금융기관이 다시 중소기업에 저리로 대출해주는 식이다. 지원 규모는 모두 250억원이며 업체 당 지원 한도는 2억원이다. 단, 대출금액의 최대 50%까지만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부천·김포시에 있는 중·저신용 중소기업이 일으킨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이다. 지원 기간은 금융기관의 대출취급일 기준으로 오는 26일부터 2월13일까지다. 대출기간이 끝나거나 중도 상환하면 지원금은 회수한다.
지원 금리는 한국은행의 금융기관에 대한 대출이율 중 금융중개지원대출 금리(현재 연1.00%)를 따른다. 다만, 금융기관이 지원대출 금리와 지원비율 등을 최종 산정해 실제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다소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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