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추운 겨울철 산속에서 실종된 80대 여성을 무사히 구조해 가족 품으로 돌려보냈다.
화도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 오후 5시께 “산악 지역에서 할머니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지 산세에 익숙한 의용소방대원들을 긴급 소집해 소방서 현장대응단, 119재난대응팀과 협력해 즉각 수색에 나섰다.
의용소방대 방호부장 한준규 대원 등을 중심으로 탐색 범위를 실종자 자택 주변으로 좁혀 의용소방대는 수색 3시간 만인 오후 8시께 할머니 자택에서 약 20m 떨어진 폐가 아궁이에서 저체온 상태의 여성을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다.
이날 구조에는 소방관 8명과 의용소방대원 11명 등이 투입됐다.
조응수 강화소방서장은 “119화도지역대장의 신속한 판단과 소방관서의 유기적인 협력이 이루어낸 결과”라며 “적극적인 수색과 구조활동으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 및 경찰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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