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모전여전 팬사랑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제가 아닌 엄마 기사가 났어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엔 35년 전 고 최진실에게 보낸 팬레터의 답장을 받았다는 팬의 일화가 담겼다. 해당 편지는 1991년 11월 작성된 것으로 최진실은 아기자기한 글씨체로 자신의 중학생 팬에게 싸인과 함께 애정을 담아 답장을 적었다.
이를 두고 최준희는 “엄마만큼이나 저도 팬분들을 무척 사랑해서 매일 이렇게 표현하는데 이것도 유전일까”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영상 속 최준희 또한 자신의 팬들에게 자필로 편지를 적고 선물을 포장했다.
최준희는 “엄마는 저보다 100배는 더 바빴을 텐데, 그 스케줄 와중에도 팬들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존경스러웠다”며 “저는 사랑받으며 자란 사람이 아니지만, 사랑을 가득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자라서 다행이다. 엄마 고마워요”라고 애틋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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