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월하가약’, 트로트 신구세대 잇는 명곡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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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월하가약’, 트로트 신구세대 잇는 명곡의 힘

스포츠동아 2026-01-20 13:29: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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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송가인이 국악 트로트곡 ‘월하가약’으로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명곡의 힘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TV CHOSUN ‘‘미스터트롯4’ 유소년부 참가자 배서연이 1대1 데스매치에서 선보인 ‘월하가약’ 무대가 화제를 모으면서, 세대와 장르를 넘어 불려 온 송가인의 명곡 열기가 다시 불붙고 있다.

‘미스터트롯4’ 참가자 배서연의 ‘월하가약’ 무대는 배서연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구슬픈 감성이 배가돼 호평이 잇따랐다. 폭넓은 음역대를 소화해 내야 하는 ‘월하가약’인 만큼, 마스터 장윤정은 “낮은음부터 고음까지 완벽하게 해냈다”라며 실력을 극찬했다. 원곡자인 송가인 또한 SNS를 통해 배서연의 무대를 언급하며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미스터트롯4’ 배서연을 시작으로 ‘월하가약’을 부른 다양한 가수들의 무대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미스터트롯2’에서 최수호가 부른 ‘월하가약’ 무대는 한 서린 국악적 정서를 한층 배가시키며 현재도 트로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판소리를 전공한 최수호는 탁 트인 국악 창법으로 원곡의 깊이를 재현, 인상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더불어 라포엠, 손태진과 김주택은 타 장르를 기반으로 재해석한 ‘월하가약’을 선보이며 팬들의 취향을 정조준한 바 있다. 라포엠은 JTBC ‘히든싱어7’에서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한 ‘월하가약’을 선보였으며, 성악가 출신인 손태진과 김주택은 MBN ‘한일톱텐쇼’에서 중저음 톤의 성악 발성이 두드러지는 ‘월하가약’을 들려주며 색다른 무드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월하가약’은 트로트 신세대는 물론 타 장르 가수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세대와 장르를 잇는 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송가인의 대표곡 ‘가인이어라’가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등재되며 트로트 장르 최초로 교과서 수록 사례를 만든바, ‘월하가약’ 역시 트로트의 확장과 계승을 상징하는 명곡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명곡의 힘을 보여준 송가인은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와 15일 오후 6시, 양일간 미국 LA 페창가 시어터에서 콘서트 ‘가인달 The 차오르다’를 개최하며 트로트 장르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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