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韓 경제 1.9% 성장 전망···선진국 평균보다 소폭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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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韓 경제 1.9% 성장 전망···선진국 평균보다 소폭 높아

투데이코리아 2026-01-20 12: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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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차세대 전동식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 사진=진민석 기자
▲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차세대 전동식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 사진=진민석 기자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상향 수정했다.
 
2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IMF는 ‘1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연간 4차례(1·4·7·10월)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하며 1월과 7월은 주요 30개국을 대상으로 한 수정 전망을, 4월과 10월은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주 전망을 제시한다.
 
앞서 IMF는 우리 경제에 대해 올해 1.8%의 성장률을 제시했으나 이번 발표를 통해 0.1%p(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것이다.
 
다만 지난해 12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제시한 2.1%, 올해 1월 글로벌 IB 평균인 2.0%, 우리 정부의 2.0% 등 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과 유엔은 IMF보다 낮은 1.8%의 성장률을 제시했다.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도 3.3%로 기존 전망 대비 0.2%p 상향했다. 이는 최근 세계은행(WB)의 2.6%, 유엔의 2.7%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상방요인으로는 AI 투자급증, 재정·통화지원, 완화적 금융여건 등을 꼽았으며, 하방요인으로는 무역정책 변화 등을 언급했다.
 
한국·미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 등 41개국이 포함된 선진국 그룹에 대해서는 0.2%p 상향한 1.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은 기존 전망 대비 0.3%p 높아진 2.4%로, 재정부양 및 금리인하 효과, 무역장벽 관련 하방압력 완화, 양호한 지난해 3분기 실적 및 셧다운 이후 회복세 시현가능성 등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유로존은 높은 에너지비용 및 유로화 절상 등 제약요인에도 독일의 재정부양, 아일랜드 및 스페인의 견조한 성장세 등에 0.2%p 높아진 1.3%로 수정됐다.
 
일본도 새정부 경기부양 대책 효과에 0.7%로 기존 대비 0.1%p 상향 조정됐다.
 
이외 신흥개도국 그룹 중에서는 중국이 재정부양 및 미국의 관세유예 효과로 0.3%p 상향된 4.5%가 새로 제시됐다. 인도 또한 지난해 3·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하며 0.2%p 높인 6.4%로 전망됐다.
 
글로벌 물가상승률은 에너지가격 하락 등으로 지난해 4.1%에서 올해 3.8% 수준으로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다만 미국에서 관세의 물가 전가효과로 2% 목표 달성의 지연 전망과, 중국에서 현재 낮은 물가 수준에 대한 상승 압력 등 국가별 물가 흐름에 차별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IMF는 세계경제의 위험이 여전히 하방 요인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AI의 생산성·수익성에 대한 기대가 약화될 경우 급격한 자산가격 조정이 발생하면서 금융리스크가 전이·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다만 무역긴장이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각국이 AI 도입을 통해 중기 생산성이 향상될 경우 세계경제의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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