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가 2026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약국과의 적극적인 공조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17일 진행된 파주시약사회 총회에 참석해 ‘우리동네 마음건강약국’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동네 마음건강약국’은 우울 및 자살 위험성이 높은 주민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파주시약사회와 협력 기반을 조성한 이후 현재까지 총 85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로 추진되는 지역사회 기반 자살예방 사업이다.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이 협력해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 ▲자살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이며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앞으로도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파주시민이 발견될 경우, 약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센터로 신속히 연계하고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약국이 지역 주민 접근성이 높은 보건 의료 영역의 핵심 자원인 만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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