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게히와 2031년까지 계약했다. 엄청난 재능을 지닌 수비수인 그는 최근 EPL을 대표하는, 젊고 완성된 센터백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게히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의 선수가 돼 정말 기쁘다. 말로 다 할 수 없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이적은 그동안 나의 경력에 쏟아부은 모든 노력의 결실이라고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396억 원).
게히는 최근 유럽축구 이적시장에서 주목받은 ‘핫 가이’였다. 2000년생으로 한창 기량이 절정에 오른 게히는 최정상급 수비력과 공격 전개 능력을 인정받는다.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주장을 맡을 만큼 리더십도 있다. 수비 보강이 절실했던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이 일찌감치 게히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두었다. 그러나 맨시티가 적극 비딩하며 최종 승자가 됐다.
최근 노엘은 BBC 라디오에 출연해 “(게히가 맨시티에 왔다는 사실에) 믿을 수가 없다. 여름 이적시장에서야 영입할 수 있었던 두 명의 이상적인 선수인 게히와 세메뇨를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왔다”라면서 “사실 정말 놀랐다. 그리고 (해당 소식을) 더 많이 볼수록 더 충격을 받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노엘은 맨시티의 열광적인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어 맨시티가 최종 영입 승자가 된 걸 노엘은 자랑스러워했다. 그는 “아스널 팬들과 리버풀 팬들이 그 두 클럽(아스널과 리버풀)이 게히와 세메뇨라는 위대한 선수들에게 가장 바람직한 목적지라고 말했는데, 이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면서 “우리(맨시티)에게 왔다는 소식에 정말 놀랐다”라면서 흥분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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