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나나 자택 침입' 30대, 재판서 "흉기 소지하지 않아"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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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나 자택 침입' 30대, 재판서 "흉기 소지하지 않아" 혐의 부인

경기일보 2026-01-20 11:2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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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 연합뉴스
배우 나나. 연합뉴스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의 자택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관련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김국식 부장판사)는 20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34)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 공소내용에 따르면 김씨는 2025년 11월15일 오후 6시께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나나의 자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와 어머니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나나 모녀는 상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김씨 측 변호인은 “빈집인 줄 알고 들어가 절도만 하려 했을 뿐 강취 의도는 없었다”며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구타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씨 역시 “흉기는 피해자 집에서 갖고 나온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빈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 했을 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김씨 측은 재판부에 흉기에 남은 지문에 대한 감정도 요청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나나와 그의 어머니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김씨에 대한 다음 공판은 오는 3월10일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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