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로봇 기술 모멘텀 속에서 지난 한 달 동안 무려 59%가 치솟은 가운데 애널리스트들이 목표가를 계속 높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개장 직후 현대자동차 주가는 전일 대비 2.40% 상승한 49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시가총액 100조3,31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가총액 순위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현대차 주가는 최근 한 달 동안 60%나 상승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로봇 산업의 강한 모멘텀과 잠재적 수익 개선을 이유로 현대차의 목표 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HSBC는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32만 원에서 5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미래자산증권도 36만 원에서 52만 원으로 조정,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현대차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을 앞세워 새로운 로봇 사업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로봇공학과 자율주행 택시 두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기아도 이날 12%가 상승하면서 1996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 외에 다른 현대차 관련업체도 현대 오토에버가 6.6%, 현대글로비는 6.8%, 현대 모비는 7.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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