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돌풍’ 정조준…용인FC, 창단 첫 주장 신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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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돌풍’ 정조준…용인FC, 창단 첫 주장 신진호

경기일보 2026-01-20 10:4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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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K리그2 '신생팀' 용인FC 주장단. 용인 제공
2026시즌 K리그2 '신생팀' 용인FC 주장단. 용인 제공

 

창단과 동시에 주목받는 전력을 완성한 용인FC가 이제 팀의 방향을 이끌 ‘중심축’을 세웠다.

 

화려한 이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누가 이 팀의 기준이 될 것인가였고, 용인의 선택은 신진호였다.

 

용인은 20일 2026시즌 주장단 구성을 공식 발표하며 본격적인 출항을 선언했다.

 

초대 주장에는 베테랑 미드필더 신진호가, 부주장에는 임채민과 곽윤호가 각각 선임됐다.

 

용인은 “창단 첫 주장단은 단순한 보직이 아니라 신생 팀의 문화와 태도를 규정하는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주장 완장을 찬 신진호는 K리그 무대에서 오랜 시간 검증된 경기 조율자다. 중원에서 흐름을 읽고 동료들을 움직이는 능력,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은 창단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자질로 꼽힌다.

 

용인은 신진호가 경기력은 물론 팀이 어떤 축구를 지향해야 하는지를 몸소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했다.

 

후방의 중심을 맡을 부주장 임채민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감을 책임진다. 수많은 실전을 거치며 쌓은 리딩 능력과 책임감 있는 플레이는 팀이 흔들릴 때마다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또 다른 부주장 곽윤호는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신뢰를 쌓아온 수비수다.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온 태도는 젊은 선수들에게 가장 설득력 있는 메시지가 된다.

 

용인이 강조하는 가치는 단기 성적보다 ‘뿌리’다.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 지역과 호흡하는 축구, 정직한 경쟁을 통한 신뢰 구축이 구단의 방향성이다.

 

주장단은 이 철학을 선수단 내부에서 구현하고, 경기장에서는 하나의 팀으로 응집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이상일 구단주는 “주장단은 용인의 정신을 만들어가는 핵심”이라며 “이들은 책임감과 프로의식을 이미 증명한 선수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처인성 전투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으로 시민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역사 속 열세를 뒤집었던 처인성의 기억처럼 용인은 창단팀이라는 이름 앞에서 주저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그 첫 장면은 3월 1일 오후 2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천안시티FC와의 홈 개막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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