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모든 임원의 가족 계좌 모니터링…"내부통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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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모든 임원의 가족 계좌 모니터링…"내부통제 강화"

연합뉴스 2026-01-20 10:16: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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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사옥 모습. [NH투자증권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20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가족 계좌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업금융(IB) 사업부 등 이해 상충 가능성이 높은 부서의 임직원이 대상이었으나, 이번에 이를 모든 임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신고된 계좌를 대상으로 한 샘플링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팀(TFT)이 마련한 '신뢰 강화 대책 방안'의 일환이다.

NH투자증권은 모든 임원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확대 시행은 주요 의사결정 주체인 경영진부터 더 엄격한 내부통제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공정 거래 관련 법적·평판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고객의 이익이 회사와 임직원의 이익에 앞선다는 원칙을 경영 전반에 명확히 반영하겠다는 의미"라며 "내부통제 TFT를 중심으로 윤리경영과 책임경영 체계를 지속해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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