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20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해 4900선이 무너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53.62포인트(p,1.09%) 내린 4851.04다.
지수는 전장보다 4.38p(0.09%) 내린 4900.28로 출발했다.
전날 코스피는 12거래일 연속 올라 사상 처음 4900선을 돌파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49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54억원, 494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개인은 8607억원 매수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마틴 루서 킹 데이’를 맞아 하루 휴장했다.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미국과 유럽의 무역전쟁 우려가 고조되면서 유로스톡스50지수(-1.72%) 등 유럽 증시는 하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유럽 증시 약세와 미국 상호관세 판결 불안정성이 반영되고 있다.
삼성전자(-2.88%), SK하이닉스(-2.75%) 등 대형 반도체주가 하락하며 지수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전날 급등한 현대차(-2.29%), 기아(-3.13%) 등 자동차주와 HD현대중공업(-1.77%), 두산에너빌리티(-2.20%), SK스퀘어(-1.15%) 등도 약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88%), 삼성SDI(5.73%) 등 이차전지주는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14p(0.43%) 오른 972.5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81p(0.50%) 오른 973.17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115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48억원, 40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21%), 에코프로비엠(3.50%), 에코프로(4.63%), 에이비엘바이오(3.71%), HLB(1.74%) 등은 오르고 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4.26%), 리노공업(-1.21%), 케어젠(-0.13%)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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