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단식 6일째, 국회 로텐더홀서 "답 없으면 자백"…여야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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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단식 6일째, 국회 로텐더홀서 "답 없으면 자백"…여야 긴장 고조

원픽뉴스 2026-01-20 10:0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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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단식에 돌입한 지 엿새째인 20일, “민주당이 답하지 않으면 그 자체가 자백”이라며 정면 압박에 나섰습니다. 단식 장기화로 건강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여야 공방도 한층 거칠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단식을 이어가던 중 한 차례 바깥으로 나와 발언했습니다. 그는 “목숨을 걸고 극단적 방법까지 동원해 답을 요구한다”는 취지로 말하며, 같은 질문에 답하지 않는 태도 자체가 책임을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논리를 폈습니다. 아울러 “변화는 반드시 올 것”이라며 단식의 명분과 지속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번 단식의 핵심 요구는 통일교 관련 의혹과 공천헌금 의혹을 겨냥한 이른바 ‘쌍특검’ 추진입니다. 장 대표는 페이스북 자필 메시지에서도 “단식 엿새째, 민주당은 미동도 없다”는 취지로 적으며, 야권이 침묵을 유지할수록 의혹이 더 짙어진다는 프레임을 강화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단식이 단순한 항의 수단을 넘어, 여론전의 전면에 선 상징적 장치가 됐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단식이 길어지면서 건강 이상 신호도 반복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장 대표는 “점차 한계가 오고 있다”는 취지의 언급도 전해졌고, 당 안팎에선 무리한 장기 단식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정치적 메시지를 어떻게 이어갈지’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양상입니다. 이런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이 20일 오전 단식 농성장을 찾아 격려할 예정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여권 내부 결집 효과에도 시선이 쏠립니다. 

 

정치권 반응은 엇갈립니다. 국민의힘은 특검 수용을 압박하며 장 대표 단식을 ‘대여 공세의 핵심 전선’으로 삼는 분위기인 반면, 민주당은 장외 투쟁의 방식 자체를 문제 삼거나 다른 의제들과 맞물려 공방 수위를 조절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야가 각자의 지지층을 향해 메시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국면이 이어지면서, 국회 내 협상 공간은 오히려 더 좁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장동혁 대표는 최근 여권 내 핵심 정치 일정과 대외 행사 등 공개 행보를 이어오며 존재감을 키워왔고, 이번 단식 국면에서도 ‘정면 돌파형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다만 단식이 장기화될수록 메시지의 선명성만큼이나 건강·안전 관리가 정치적 정당성과 직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대응 방식은 당의 전략과도 맞물려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결국 관건은 민주당이 특검 논의에 어떤 형태로든 응답할지, 그리고 국민의힘이 단식을 출구 전략으로 어떻게 연결할지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단식 6일째에 접어든 장 대표의 강경 메시지가 여론을 움직일지, 혹은 정치권의 극한 대치만 더 심화시킬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장동혁 위원은 최고위원 등에게 부축받으며 일어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의사들은 "단식 엿새째인 20일부터는 근육이 빠른 속도로 파괴되면서 걷거나 혼자 서는 것조차 힘들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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