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와 세계자연기금(WWF)이 5회차 ‘에코딜(Eco Deals)’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향후 5년간 협력을 확대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코딜은 아시아 주요 여행지 숙박업체가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 보호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숙소에는 ‘에코딜 뱃지’가 부여된다. 아고다 플랫폼 내 배너 광고, 소셜미디어 및 앱 내 추천 영역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제공된다.
올해 에코딜은 아시아 10개 시장에서 총 150만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투입해 야생동물 보호와 핵심 서식지 보전 활동을 이어간다. 협업 5주년을 맞아 참여 숙소 대상 최대 20% 할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후 연중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1건당 1달러는 WWF에 기부된다.
에코딜에는 지난해 기준 아시아 전역 약 1만개 숙소가 참여했으며, 2022년 론칭 이후 총 289만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말레이 호랑이, 고래상어, 아시안 코끼리 등 다양한 보호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한국에서는 저어새 등 아시아 철새 보호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앤드루 스미스 아고다 공급 부문 수석부사장은 “이번 MOU는 자연보전과 지속가능 관광을 위한 장기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에코딜이 숙소의 차별화와 실질적인 보전 성과를 동시에 이끄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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