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 코스피가 20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불확실성에 매도 압력이 커지며 4900선을 다시 내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66.35포인트(1.35%) 내린 4838.3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38포인트(0.09%) 내린 4900.28로 출발했으나 장 초반 상승 전환해 사상 처음 4920선을 터치했다. 그러나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20억 원, 2228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개인은 4444억 원 매수 우위다.
◆ 삼성전자 -1.00%, SK하이닉스 -1.44%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1.44%), 삼성전자(-1.00%) 등 대형 반도체주가 하락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1.46%), 기아(-1.42%), 두산에너빌리티(-0.52%), HD현대중공업(-0.31%), SK스퀘어(-0.11%) 등도 약세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3.53%), LG에너지솔루션(3.39%), 삼성물산(1.56%), 삼성바이오로직스(0.16%)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1.29%), 건설(-0.52%) 등이 하락 중이며 전기가스(3.50%), 화학(1.03%), 유통(0.93%) 등은 오르고 있다.
◆ 코스닥, 4.81포인트(0.50%) 오른 973.17 출발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49포인트(0.98%) 내린 958.8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81포인트(0.50%) 오른 973.17로 출발해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1018억 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3억 원, 252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로보티즈(-4.26%), 레인보우로보틱스(-3.88%), 원익IPS(-3.26%), 이오테크닉스(-2.01%), 케어젠(-1.81%) 등이 약세다. 반면 에코프로(4.95%), 에코프로비엠(3.96%), 알테오젠(2.42%), 에이비엘바이오(2.19%), HLB(0.78%)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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