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재능이 있는 수비수 영입에 전력! 가입이 예상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2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U-23 아시안컵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 대표팀 주장이자 수비수인 이치하라 리온(21·RB 오미야 아르디자)가 이번 대회가 끝난 뒤 이적 가능성이 생겼다는 내용이다.
이치하라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팀은 네덜란드의 AZ 알크마르이다. AZ 알크마르는 1967년 창단한 명문 구단이다. 네덜란드 프로축구리그인 에레디비시에서 두 차례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컵대회에서도 준우승을 한 차례 했다. 네덜란드 매체 Voetbal International은 ‘AZ는 일본의 재능 있는 수비수의 영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AZ 알크마르는 이치하라에게 이미 이적 제안서를 보낸 거로 알려졌다. 이치하라 또한 AZ 알크마르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재능이 넘치는 이치하라는 네덜란드 리그에서 뛰는 일본 동료 선수들을 많이 봤으며 AZ 알크마르를 유럽 상위 리그로 가는 이상적인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이치하라는 동기부여를 확실히 받을 만하다. 그는 아시안컵 우승과 상위 리그로의 이적을 목표로 삼을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견고한 수비를 이끌고 있는 이치하라는 일본 매체와 현지 인터뷰에서 “우승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한국은 좋은 선수가 많다고 생각한다. 결코 (다른 것들을) 신경쓰지 않고 (경기에서) 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준결승전을 벌인다. 이민성 한국대표팀 감독은 "일본은 강팀이다. 우리 장점 살릴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