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경찰 출석…의혹 제기 22일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억원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경찰 출석…의혹 제기 22일만

연합뉴스 2026-01-20 08:57:27 신고

3줄요약

금품수수 및 반환 여부·김경 단수공천 배경 등 추궁 전망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강선우 의원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강선우 의원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사무국장 남모씨를 통해 김경 서울시의원이 공천 대가로 건넨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1.20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20일 경찰에 피의자로 출석했다.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강 의원이 김병기 의원과 1억원 수수 사실을 놓고 의논하는 녹취가 공개된 지 22일 만이다.

경찰은 강 의원을 상대로 1억원을 실제 받았던 것이 맞는지, 받는 자리에 강 의원이 동석했거나 공천헌금 전달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추궁할 예정이다.

강 의원이 1억원을 돌려줬다면 그 시점과 이유가 무엇인지, 1억원을 돌려줬음에도 김 시의원에게 공천을 준 이유가 무엇인지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은 금품을 주고받은 것은 보좌관이자 사무국장이었던 남모씨와 김 시의원 사이 일이며, 자신은 사후 보고를 받고 반환을 지시했을 뿐이라고 해명해왔다.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공천을 목적으로 한 금품 수수가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경찰 출석하는 강선우 의원 경찰 출석하는 강선우 의원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사무국장 남모씨를 통해 김경 서울시의원이 공천 대가로 건넨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2026.1.20 ksm7976@yna.co.kr

그동안 남씨와 김 시의원을 각각 3차례 불러 사실관계를 정리한 경찰은 이들의 진술과 강 의원의 주장이 엇갈리는 대목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남씨와 김 시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4월 한 카페에서 강 의원과 함께 만났다고 주장하나 강 의원은 이를 사실상 부인했다.

김 시의원은 강 의원에게 직접 금품을 전달했다고 진술했지만, 강 의원은 수수자로 남씨를 지목했다. 남씨는 강 의원 지시로 차에 쇼핑백을 실은 적이 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강 의원에 대한 조사가 일단락되면 관련자들에 대한 신병확보 가능성도 검토에 나설 거란 전망이 나온다.

ysc@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