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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백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2026년 글로벌 행보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백현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돌비 라이브에서 단독 콘서트 ‘BAEKHYUN LIVE [Reverie] in Las Vegas’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첫 솔로 월드 투어 ‘Reverie’의 열기를 북미로 확장한 무대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 속에 진행됐다.
이날 백현은 ‘All I Got(올 아이 갓)‘을 시작으로 ‘UN Village(유앤 빌리지)‘, ‘Cry For Love(크라이 포 러브)‘, ‘Pineapple Slice(파인애플 슬라이스)‘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깊이 있는 보컬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현장을 단숨에 집중시킨 후, ‘Underwater(언더워터)‘, ‘Bambi(밤비)‘로 한층 짙어진 감성을 전하며 공연의 몰입도를 더했다.
이어, ‘Chocolate(초콜릿)‘, ‘Rendez-Vous(랑데뷰)‘, ‘Good Morning(굿모닝)‘으로 분위기를 전환한 뒤, ‘Love Again(러브 어게인)‘, ‘Drown(드로운)‘, ‘Ringa-Ringa-Ring(링가 링가 링)‘까지 이어지는 무대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특히, ‘Cold Heart(콜드 하트)‘와 ‘Psycho(싸이코)‘로는 강렬한 분위기와 몰입감 있는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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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은 마지막으로 “오늘 즐거우셨나요? 사실 이번 ‘Reverie’가 최근에 앙코르 콘서트까지 마친 공연이었는데요, 라스베이거스에서 여러분을 꼭 보고 싶단 마음에 이렇게 찾아오게 됐습니다. 오늘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전 여러분 덕분에 앞으로도 큰 자신감 가지고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라는 소감과 함께 엔딩곡 ‘놀이공원 (Amusement Park)‘을 끝으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전 세계 28개 지역에서 월드 투어를 성료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한 백현은 이번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팝 스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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