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홈 경기에서 최악의 성적을 내면서 팬들에게 전혀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도르트문트와 대결한다. 토트넘은 6경기에서 3승 2무 1패로 11위에 올라있다.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프랭크 감독 경질설이 나왔다. 당연했다. 부임 후 32경기 11승 8무 13패다. 최근 공식전 8경기 1승 2무 5패다. 아스톤 빌라와의 잉글랜드 FA컵에서 패하면서 탈락을 하고 18위 팀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도 졸전 끝 패배하면서 경질 위기에 몰렸다.
토트넘 현지 팬들은 프랭크 감독 경질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경기력, 전체 성적, 라커룸 장악 실패 등 여러 문제가 있지만 홈 성적이 가장 문제다. 프리미어리그 성적을 보면 홈 11경기에서 2승 3무 6패다. 얻은 승점은 9점으로 전체 17위다. 13득점 14실점으로 득실차 -1이다. 강등권에 위치한 번리, 웨스트햄, 울버햄튼 바로 위다. 그만큼 심각하다.
홈에서 최악의 부진을 겪으면서 홈 팬들의 마음을 잡지 못했다. 그 어떤 지지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일단 도르트문트전까지 지휘를 한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프랭크 감독의 거취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짐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전 팀을 지휘한다”라고 전했다.
풍전등화 상황인 프랭크 감독은 도르트문트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보드진의 신뢰를 느껴왔다. 나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언론의 관심은 당여하나 난 최선을 다할 뿐이다. 충분히 많은 경기를 이긴다면 다시 응원을 해줄 거라고 생각을 한다. 팬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믿고 있는 바를 계속 믿을 것이다. 궁지에 몰리면 싸워야 한다. 난 에너지가 넘치고 이기고 싶다. 이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도르트문트전에서 미키 반 더 벤은 경고 누적 징계로 나올 수 없고 주앙 팔리냐도 부상을 당해 출전이 불가하다. 제임스 매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 모하메드 쿠두스,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벤 데이비스 등도 부상 이탈을 했다. 마티스 텔은 도미닉 솔란케가 돌아오면서 UCL 스쿼드에서 빠지게 됐다. 전력 누수도 있는 가운데 프랭크 감독은 부담스러운 도르트문트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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