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절연’ 박수홍, 이용식 한마디에 울컥…“손주처럼 사랑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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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절연’ 박수홍, 이용식 한마디에 울컥…“손주처럼 사랑해줄게”

스포츠동아 2026-01-20 06: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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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아뽀TV’ 캡처

유튜브 채널 ‘아뽀TV’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박수홍이 딸 재이를 향해 진심 어린 약속을 건넨 이용식의 한마디에 또 한 번 눈물을 보였다.

17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2025년 마무리까지 눈물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이용식 부부와 딸 이수민, 사위 원혁이 박수홍 가족을 위해 깜짝 환영 파티를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들은 노래 연습을 하던 중부터 감정이 북받친 듯 눈시울을 붉혔고, 이용식의 아내는 “눈물 나서 못 부르겠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이를 본 이수민은 “연습 때부터 울면 어떡하냐”며 웃으며 분위기를 달랬다.

박수홍 가족이 도착하자 이용식 가족은 산타 복장까지 갖춰 입고 환영에 나섰다. 박수홍은 “어떻게 이런 걸 다 준비하셨냐. 정말 감동이다. 특급 이벤트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유튜브 채널 ‘아뽀TV’ 캡처

유튜브 채널 ‘아뽀TV’ 캡처

산타 분장을 한 이용식은 딸 재이의 관심을 단번에 끌었다. 재이는 낯가림 없이 이용식의 손을 잡고 집 안을 둘러보며 연신 호기심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박수홍은 “재이가 원래 낯을 가리는데 일부러 할아버지한테 잘 보이려고 애교를 부린다”며 놀라워했다.

박수홍은 “울컥한데 선배님 의상이 너무 웃기다”며 웃음을 섞어 말하면서도 “정말 죄송하고 고맙다”고 거듭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용식은 “수영복 사줄게. 같이 괌에 놀러 가자”며 “우리 이엘이랑 재이랑 똑같이 사랑을 이만큼 해줄게”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4월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박수홍의 친형 박진홍 씨에게 징역 7년을, 이모 씨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상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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