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벨린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더 이상의 계약 제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 양키스가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제 코디 벨린저(31)의 선택만이 남았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벨린저에게 더 이상의 계약 제시를 하지 않을 것이라 못 박았다고 전했다.
이는 벨린저와의 줄다리기를 더 이상 이어가기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 뉴욕 양키스가 제시한 조건은 노 디퍼 5년-1억 6000만 달러(약 2359억 원)다.
또 여기에는 두 차례의 옵트 아웃 실행 조항이 있다. 벨린저는 경우에 따라 옵트 아웃을 실행해 다시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올 수 있다.
이제 벨린저에게는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다. 첫 번째는 이 계약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 또 하나는 뉴욕 양키스가 아닌 다른 팀과 협상하는 것이다.
벨린저는 7년-2억 1000만 달러에서 8년-2억 5000만 달러 사이의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양키스의 입장과는 격차가 크다.
몰락한 최우수선수(MVP) 벨린저는 지난 시즌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뒤 29홈런과 OPS 0.813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이에 자신감을 얻고 FA 시장으로 나온 것.
하지만 뉴욕 양키스는 벨린저가 요구하는 7년-2억 1000만 달러에서 8년-2억 5000만 달러 사이의 계약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제 양측의 줄다리기는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벨린저가 뉴욕 양키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협상은 결렬될 전망이다.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