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0일 청와대 앞에서 통일교 게이트 사건과 더불어민주당 공천뇌물 사건에 대한 특검 수사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벌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의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앞에서 '통일교 게이트·더불어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촉구 규탄대회'를 진행한다.
장동혁 대표가 지난 15일부터 여권의 통일교 의혹과 공천 뇌물 의혹에 관한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단식투쟁에 나선 가운데 당 지도부와 의원들까지 장외투쟁에 나서며 대여 압박의 수위를 끌어올리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전날에도 로텐더홀에서 쌍특검 촉구 규탄대회를 열어 정부여당의 쌍특검 즉각 수용을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야당 대표가 오죽하면 곡기를 끊고 단식을 하겠나"라며 "진실을 뭉개는 권력 앞에 제1야당 대표가 국민만 바라보고 처절하게 절규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미 국민들의 지탄 대상이 돼 있는데, 왜 쌍특검을 수용하지 않고 회피하는 것인가"라며 "김병기의 탈당쇼, 강선우의 제명쇼로 눈 가리고 아웅 하지 말고 진실 규명을 위한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고 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