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출근한 사이, 남편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대신 '비밀 데이트'를 즐긴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의 연락을 받고서야 상황을 파악한 아내는 황당함과 귀여움이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등원 안 했다고 문자 왔는데…" 알고 보니 아빠와 눈썰매장행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 모르게 또 어린이집을 안 보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작성자 A씨는 본인이 출근하고 남편은 쉬는 날이었던 어느 날, 어린이집으로부터 아이가 등원하지 않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깜짝 놀란 A씨가 확인해 본 결과, 남편은 아내에게 알리지 않은 채 아이를 데리고 눈썰매장으로 떠난 상태였습니다. 남편이 보내온 '인증샷'에는 아빠와 아이가 겨울을 만끽하며 눈썰매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 "왜 꼭 몰래 갈까요?"… 아빠와 아이의 '비밀 땡땡이'에 누리꾼 폭소
A씨는 "내일 가도 되는데 꼭 어린이집을 빼먹고 저 몰래 간다"며 "어린이집 개근을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왜 꼭 몰래 가는지 모르겠다"고 유쾌한 하소연을 남겼습니다. 특히 '어린이집 땡땡이'라는 태그를 덧붙여 남편과 아이의 돈독한 사이를 은근히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랑 노는 게 아이에겐 최고의 교육이다", "엄마한테 혼날까 봐 비밀로 간 게 더 귀엽다", "남편분이 정말 다정한 아빠인 것 같아 부럽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아 교육 전문가는 "규칙적인 등원도 중요하지만, 가끔 부모와 함께하는 특별한 야외 활동은 아이의 정서 발달과 유대감 형성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아내와의 소통이 전제된다면 이러한 깜짝 이벤트는 가족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현재 이 글은 "아빠가 쉬는 날 벌어지는 흔한 풍경"이라며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으며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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