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이 마무리된 후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가수 박유천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지금이 정말 소중하고 앞으로는 절대 잃고 싶지 않아. 사람도, 시간도”라며 “역시 난 일본에 살고 있는 걸까. 데이지는 어떻게 생각해? ‘응’이라고 말해줘”라고 남겼다.
이 글은 박유천이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을 끝낸 직후 게재된 글이라 이목을 끌었다. 법조계에 따르면 매니지먼트사 라우드펀투게더는 지난 8일 박유천과 전 소속사 리씨엘로를 상대로 제기했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이에 반소를 제기했던 박유천 측도 소를 취하하면서 박유천은 5억원과 지연이자 지급 배상 의무에서 벗어나게 됐다.
한편 박유천은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후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면서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그룹 JYJ로 활동했으나 2016년 성추문 사건에 휘말렸고, 2018년에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이듬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유천은 이 밖에도 소속사와의 법적 갈등, 고액 세금 체납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한때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으나 이후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을 재개했고 현재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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