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드 거센 야유에 리버풀 캡틴, 작심 발언 “우린 야유를 좋아하지 않아, 앞으로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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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 거센 야유에 리버풀 캡틴, 작심 발언 “우린 야유를 좋아하지 않아, 앞으로 나아갈 것”

인터풋볼 2026-01-19 23:46: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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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리버풀 ‘캡틴’ 버질 반 다이크가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18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번리와 1-1로 비겼다. 리버풀은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리버풀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전후반 통틀어 73%,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했고 총 32회의 소나기 슈팅을 날렸다. 초반부터 적극적 공세 끝에 전반 막판 플로리안 비르츠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에도 맹공을 펼쳤지만, 노력 대비 효율적 공격 전개에 실패했다. 32회 슈팅 가운데 유효 슈팅은 단 11회에 그쳤다. 결국 후반 20분 마커스 에드워즈에 동점포를 헌납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아쉬운 무승부에 안필드에서는 리버풀 팬들의 야유가 울려 퍼졌다.

팬들의 야유에는 이유가 있다. 번리전까지 리버풀은 벌써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이다. 패배를 당하지 않은 건 다행이지만, 그토록 바라던 승리를 이번에도 챙기지 못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3점)와 3위 아스톤 빌라(승점 43점)가 모두 패했기 때문에 리버풀(승점 36점)이 번리전 승리했을 경우, 승점 차를 4점 차로 좁힐 수 있었지만, 무위에 그쳤다.

경기 직후 반 다이크가 무승부에 아쉬움을 표했다. 반 다이크는 “솔직히 우리 팬들로부터 나오는 야유는 좋아하지 않는다. 결과에 대해 분명히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특히 60분이 지나면서 우리가 엉성해지기 시작한 점이 너무 답답하다. 이건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우리는 이 부분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근래 무승부가 잦아진 것에 대해서는 “최근 몇 경기에서 우리가 비긴 경기들을 보면, 점유율도 높았고 찬스도 많았다. 그건 긍정적인 신호다. 하지만 결과는 무승부였고, 그게 가장 답답한 부분이다. 오늘도 3-1이나 4-1로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였다. 이걸 큰 문제라고 말하진 않겠다. 다만 지금 우리에게는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고, 우리는 그것을 바꾸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승리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우린 득점 찬스를 만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고,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이 흐름을 타 앞으로도 계속 나아가야 한다. 부족했던 점은 잘 리뷰하고 22일 열릴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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