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윤 기자┃경기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경기북부 중심도시였던 옛 양주의 위상과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유물 공개 구입에 나선다. 지역의 뿌리와 기억을 복원해 연구·전시·교육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공개 구입의 대상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양주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된 모든 유물이다. 이 가운데 회암사지와 왕실, 불교문화와 연관된 유물은 우선 구입 대상으로 분류해 역사적 맥락을 보다 입체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유물 구입 공고 기간은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매도 신청은 양주시청 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박물관으로 등기우편을 발송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개인 소장자는 물론 문화유산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인 제출 서류와 절차, 심사 기준 등은 박물관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박물관팀으로 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유물 공개 구입은 경기북부의 본가라 불리는 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확보하는 과정”이라며 “수집된 유물은 연구와 전시,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인 만큼 유물 소장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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