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베네수엘라 작전처럼 언제 미국이 하메네이 정권 전복을 염두에 두고 어떤 수준으로 개입할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형국이다.
중동 지역에서는 내노라하는 강대국 중의 하나가 이란이다.
석유 매장량도 풍부하고 국민의 단결력과 교육 수준도 제법 높은 편으로 중동제국의 리더로서 군림한다.
문제의 발단은 이슬람 국가의 특성이지만 그 중에서도 강성 시아파를 국교로 공표했다. 1979년 이른바 이슬람 혁명을 성취한 후 현재까지 종교 지도자가 최고 권력을 쥐고 있다. 대통령과 국회는 국민의 직접 선거로 뽑지만 최고 지도자는 여전히 종교 지도자, 하메네이가 권력의 핵심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유일한 지도자다.
이란은 원자(핵)탄 개발에 온 힘을 기울여 왔으나 미국의 강력한 경제 제재와 기습적인 원폭 진원지 폭격으로 상당 기간 원폭 실험을 하지 못하는 처지다.
이와관련 ‘이란은 중동의 한국 돼야했지만 북한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핵개발을 위해 경제제재를 무릅쓰고 모든 국력을 총동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온 비유다
현재 이란의 대규모 시위와 무차별 진압을 막기위해서라도
이란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국이 이란에 더 빨리 개입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최근 전해진 이란 팔레비 왕조의 마지막 왕세자 ‘레자 팔레비’의 발언들의 요지도 이와 유사했다.
그는 이란혁명 당시 미국에서 전투기 조종사 훈련을 받고 있다가 정변으로 미국으로 망명해 생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축출된 이란의 마지막 국왕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와 같은 '오만한' 지도자들과 마찬가지로 결국 권좌에서 몰락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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