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윤예빈이 19일 청주에서 열린 KB스타즈전에서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그는 22점·4리바운드로 활약하며 3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사진제공|WKBL
[청주=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시즌 최다 22점(3점슛 4개)으로 활약한 윤예빈(29)이 용인 삼성생명의 3연패를 끊어냈다.
윤예빈은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KB 스타즈와 맞대결에서 22점·4리바운드로 활약하며 74-61의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WKBL 역대 두 번째로 팀 통산 500승을 거뒀다. 순위는 리그 5위(7승10패)다. 2연승이 마감된 KB스타즈는 리그 2위(9승7패)를 유지했다. 리그 선두(13승3패) 부천 하나은행과 격차가 ‘4’경기 차로 벌어졌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경기에 앞서 “상대에 3점슛을 내주지 않으려고 한다. 공격에서는 (배)혜윤이가 부상서 복귀했으니 (이)해란이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완수 KB스타즈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바꿔봤다. (박)지수와 (나)윤정이를 넣어 리바운드와 포스트 싸움에서 밀렸던 부분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생명 윤예빈은 19일 청주에서 열린 KB스타즈전에서 22점·4리바운드로 활약하며 3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사진제공|WKBL
2쿼터 삼성생명이 분위기를 뒤집었다. 수비를 단단하게 해 3점슛을 단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공격에서는 이해란이 5점을 넣었다. 1쿼터 한 점도 넣지 못했던 강유림(16점·3점슛 3개)이 4점을 넣어 힘을 보탰다. KB스타즈는 박지수, 성수연(2점), 허예은(11점·8어시스트)이 2점에 그쳤다. 삼성생명이 35-28로 앞선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삼성생명 윤예빈은 19일 청주에서 열린 KB스타즈전에서 22점·4리바운드로 활약하며 3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사진제공|WKBL
삼성생명은 4쿼터 중반 연속해서 턴오버 3개를 하며 흔들렸다. KB스타즈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강이슬(13점·3점슛 2개), 양지수(5점), 박지수의 득점으로 58-62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강유림, 이해란, 배혜윤(5점·6어시스트)이 득점하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삼성생명 윤예빈은 19일 청주에서 열린 KB스타즈전에서 22점·4리바운드로 활약하며 3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사진제공|WKBL
청주|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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