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한국 시장 전용 ‘12칠린드리 테일러메이드’ 공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페라리, 한국 시장 전용 ‘12칠린드리 테일러메이드’ 공개

오토레이싱 2026-01-19 20:27:37 신고

3줄요약

페라리가 한국 시장을 위해 단 하나만 제작한 12칠린드리 테일러메이드 모델을 19일 서울 반포 전시장에서 공개했다.

페라리 12칠린드리 테일러메이드 국내 공식 사진(좌측부터 프란체스코 비앙키, 플라비오 만조니, 티보 뒤사라).
페라리 12칠린드리 테일러메이드 국내 공식 사진(좌측부터 프란체스코 비앙키, 플라비오 만조니, 티보 뒤사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에밀리아 가토,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플라비오 만조니, 페라리 극동·중동 지역 지사장 프란체스코 비앙키 등이 참석했으며, 새로 부임한 페라리코리아 총괄 티보 뒤사라가 첫 공식석상에서 환영사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테일러메이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통에서 영감을, 혁신으로 추진력을(Inspired by Tradition, Powered by Innovation)’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완성됐다. 아시아·유럽·북미 세 대륙이 참여한 다학제적 협업이 특징으로 한국 작가 네 팀,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쿨헌팅이 약 2년간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외관의 핵심 요소는 빛에 따라 녹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화하며 청자 계열의 스펙트럼을 구현하는 ‘윤슬’ 페인트다. 고려청자, K-팝, 전자음악, 서울 네온 도시 이미지 등을 모티브로 해 한국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했다. 페라리는 이를 위해 별도 색도 개발 공정을 적용했다.

페라리 12칠린드리 테일러메이드
페라리 12칠린드리 테일러메이드

실내는 정다혜 작가의 말총 공예 미학이 대거 반영됐다. 시트·바닥·내장재에는 3D 패브릭 신소재가 적용됐으며, 글라스 루프에는 작가의 패턴이 스크린 프린팅 방식으로 더해졌다. 대시보드에는 말총 공예품이 실물 탑재되어 예술 작품이 차량 실내 구성 요소로 통합된 사례로 기록됐다.

김현희 작가는 반투명 아크릴 기반 조형 언어를 차량 외장에 연결했다. 스쿠데리아 쉴드, 휠 캡, 레터링, 프랜싱 호스 로고 등에 반투명 소재 표현이 적용됐고 센터터널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재해석됐다. 차량 트렁크에는 전통함 기반의 수납 구조가 포함되어 실제 러기지 기능을 갖춘 별도 오브제로 제공된다.

이태현 작가는 백색 옻칠 기법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테마를 적용했다. 화이트 브레이크 캘리퍼와 화이트 시프트 패들은 페라리 생산 차에서 최초로 구현된 요소다.

페라리 12칠린드리 테일러메이드
페라리 12칠린드리 테일러메이드

사운드 아티스트 듀오 그레이코드와 지인은 V12 엔진 사운드를 시각화한 리버리 패턴을 개발했다. 이는 동일한 윤슬 색조를 기반으로 한 단계 어두운 톤을 사용해 시각적 깊이를 확보했으며, 페라리는 이를 위해 전용 공정을 신규 개발했다. 쿨헌팅은 프로젝트 큐레이션과 협업 구조 설계 역할을 수행했고,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와 함께 아티스트 작업 방향성 및 제작 단계의 조율을 담당했다.

페라리는 공개 행사 다음 날 서울대 디자인 전공 학생들과 플라비오 만조니가 참여한 Q&A 세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 오토레이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