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프로방스 아트로드 1부 에서는 니스와 생폴드방스를 향하여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세계테마기행'은 각기 다른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새로운 나라와 도시를 탐험하며 그 지역의 고유한 문화, 풍경, 랜드마크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세계테마기행' 프로방스 아트로드 1부, 니스⋅생폴드방스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남프랑스 보석처럼 푸른 해안, 코트다쥐르의 도시 니스(Nice). 6천여 점에 이르는 미술품을 소장한 ‘미술관 같은 호텔 네그레스코’에서 호화로운 샹들리에부터 왕의 초상까지 다양한 예술품을 만나본다. 호텔에서 나와 걷다 보면 다다르는 마세나 광장(Place Masséna). 일상의 풍경에 스민 예술 태양의 분수(Fontaine du Soleil)와 하우메 플란사(Jaume Plensa)의 <니스의 대화(Dialogue de Nice)>를 감상한다.
100년 된 레스토랑에서 니스식 전통 요리를 즐기고 마르크 샤갈 국립 미술관(Musée National Marc Chagall)로 향한다. 빛의 삼원색과 색의 삼원색을 활용해 채도 높은 색감으로 완성한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1887-1985)의 「성서의 메시지(Message Bibligue)」 연작을 둘러본다.
<창세기(Genesis)>와 <출애굽기(Exodus)>를 주제로 그린 작품에 등장하는 유대인의 상징을 찾아보고, <아가서(Song of Songs)>를 그린 작품 속에서 상실의 아픔을 겪은 샤갈의 과거와 두 번째 부인 바바에 대한 사랑을 느껴본다. 샤갈이 노년을 보내고 생을 마감한 곳, 생폴드방스(Saint Paul de Vence)를 찾아 고요히 잠든 샤갈의 무덤(Tombe de Chagall)을 방문한다. 생폴드방스의 가장 큰 매력은 구불구불 이어지는 골목길. 길을 따라 걷다 시인 자크 프레베르(Jacques Prévert)의 집을 둘러보고 백의의 참회자 경당(Chapelle des Pénitents Blancs)으로 향한다.
회화부터 모자이크, 조각, 스테인드글라스까지, 건물 전체가 예술 작품인 그곳에서 공고히 이어지고 있는 프로방스 예술을 경험한다. 지중해 해안 도시, 앙티브(Antibes)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요새 위에 보물처럼 숨겨진 하우메 플렌사(Jaume Plensa)의 <유랑인(Nomade), 2007>과 니콜라 라바렌(Nicolas Lavarenne)의 <도전(Défi), 1989>를 찾아본다.
밤이 익어가는 계절, 이졸라(Isola)에서 매년 열리는 밤 축제(Fête des châtaignes)의 현장으로 간다. 고소한 냄새를 내며 익어가는 밤과 그보다 더 구수한 정을 느끼며 샤갈이 평생 화폭에 담고자 했던 따사로운 프로방스의 햇살과 다채로운 색을 즐긴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목 오후 8시 40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테마기행은 다시보기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www.ebs.co.kr 에서 편하게 세계테마기행을 다시 볼 수 있다.
EBS1 '세계테마기행' / EB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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