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공동 수상 소식과 함께 깜짝 임신 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모델 김진경이 ‘겨울왕국’에서도 끄떡없는 근황을 전했다. 그라운드를 누비던 매서운 공격수의 모습 대신, 몽글몽글한 코듀로이 아우터 속으로 쏙 들어간 그녀의 모습은 영락없는 ‘천사 예비맘’ 그 자체다. 축구 유니폼만큼이나 찰떡처럼 어울리는 그녀의 윈터 시티룩은 차가운 겨울바람마저 훈훈하게 만든다.
“골대 대신 감성을 저격”... 코듀로이가 살린 입체감
그녀가 선택한 아우터는 뻔한 ‘근육맨’ 패딩이 아니다. 굵직한 골이 매력적인 코듀로이 소재의 푸퍼 재킷을 선택해 따뜻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소매 끝에 달린 리본 디테일은 “나 아직 모델이야”라고 외치는 듯한 엣지를 더한다. 자칫 둔해 보일 수 있는 겨울 외투지만, 김진경은 특유의 톱모델 피지컬로 이를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곰돌이 미학’으로 승화시켰다.
힙한 임산부의 정석, “카고 팬츠는 포기 못 해”
임신 소식을 전한 뒤에도 그녀의 패션 감각은 여전히 ‘현역’이다. 하의로는 넉넉한 핏의 와이드 카고 팬츠를 매치해 활동성과 트렌드를 모두 챙겼다. 화이트와 아이보리를 오가는 톤온톤 배색은 보는 사람마저 눈 정화가 되는 깨끗한 무드를 선사한다. 그라운드 위 땀방울 대신 여유로운 도시의 햇살을 머금은 그녀의 실루엣은 ‘가장 스타일리시한 태교’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는 듯하다.
“웃으면 복이 와요”... 햇살도 질투할 무공해 미소
이번 근황 사진의 화룡점정은 패션보다 빛나는 그녀의 미소다. 화장기 없는 내추럴한 얼굴에 내려앉은 겨울 햇살은 김진경의 단아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이 묻어나는 환한 웃음은 그 어떤 화려한 액세서리보다 강력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5년간 정들었던 ‘FC 구척장신’을 잠시 떠난 아쉬움을 달래고도 남을 만큼 행복해 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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