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 성남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19일 사의를 밝혔다.
김 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7개월 동안 이 정부 성공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당청 간의 긴밀한 관계 정립을 확립하고 야당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나름대로 힘써 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 발전에 필연적 요소임을 항상 새기며 얘기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강원도지사 출마 준비를 하는 우상호 정무수석도 전날 브리핑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우 수석과 김 비서관은 이날까지 근무한다. 후임 정무수석에는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정무비서관 후임에는 복수의 인물이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청와대 참모진 가운데 10명 안팎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순차적으로 사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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