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최준희가 故 최진실의 흔적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최준희는 19일 자신의 SNS에 영상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내가 아닌 우리 엄마 기사가 났다”며 팬을 통해 전해진 故 최진실의 과거 팬레터 사연을 공개했다. 해당 사연은 한 팬이 35년 전 최진실에게 보냈던 편지에 직접 받은 답장을 오랜 시간 간직해 왔다는 내용으로 최근 온라인을 통해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엄마 팬 분이 그 편지를 평생 간직할 보물이라며 행복해하셨다고 하더라. 소중히 간직해 주신 게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만큼이나 저도 팬 분들을 무척 사랑해서 매일 이렇게 표현하고 있는데, 이것도 유전일까 싶다”며 팬들에게 손편지를 쓰고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그러면서 “저는 사랑받으며 자란 사람은 아니지만 다행히 사랑을 가득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으로 자라서 다행이다. 엄마 고마워요”라며 故 최진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앞서 최준희는 전날인 18일에도 SNS 스토리를 통해 팬들이 보내온 故 최진실의 사진과 손편지 등을 공유하며 “요즘 여기저기서 엄마 흔적 연락 오는 중”이라며 “아직 세상에 엄마가 남아있다는 게 행복하다. 연락 주시는 분들 말로 표현 못 할 만큼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故 최진실은 199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했으며, 2008년 10월 세상을 떠났다. 딸 최준희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자신의 일상과 진솔한 생각을 SNS를 통해 꾸준히 전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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