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작년 영업손실 163억...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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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작년 영업손실 163억...적자 전환

한스경제 2026-01-19 17:1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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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지난해 영업손실 163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이후 3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진에어
진에어가 지난해 영업손실 163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이후 3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진에어

|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진에어가 지난해 영업손실 163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이후 3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19일 진에어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감소한 1조3811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도 88억원 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연간 수송 승객 수는 1124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환율 변동성 등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 따른 여행 심리 위축과 공급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가 하락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진에어는 올해는 중·단거리 해외 노선을 중심으로 여객 수요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이시가키지마, 제주–타이베이 등 신규 노선 개설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노선별 수요와 수익성 분석에 기반한 탄력적인 공급 운영을 통해 수익 극대화를 추진하고 고효율 신규 기재 도입 등으로 원가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운영 안전성과 절대 안전 운항 체계를 최우선 가치로 확고히 구축하고 2027년 1분기로 예정된 통합 LCC 출범 준비를 차질 없이 이행해 동북아 최고 수준의 LCC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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