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현장 밀착형 맞춤 취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9일 취업 상담부터 알선, 교육, 채용 행사 등까지 망라한 ‘2026년 광주시 일자리센터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공급자 위주’에서 ‘현장 중심’으로의 전환이다.
시는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채용으로 연결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강화한다.
또한 다음달 ‘신임경비교육’을 시작으로 청년층 직무 역량 강화, 중장년·여성 재취업 실무 교육, 고령층 요양·서비스 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계를 구축한다.
대규모 채용의 장도 마련된다.
오는 10월 20여 기업들이 참여하는 ‘2026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비롯해 상설면접,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연중 운영한다.
현재 13명의 전문 직업상담사가 배치된 시 일자리센터는 연간 3만 5000건 이상의 일자리 알선을 목표로 잡았다.
접근성도 대폭 개선된다.
시 일자리센터는 내년 3월 ‘광주시 복지행정타운’ 10층으로 신축 이전해 보다 쾌적한 상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현장 중심의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겠다”며 “시민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연결하는 고용 사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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