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보병사단·건양대학교·네이버클라우드가 19일 3자간 인공지능 역량강화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제결했다. (왼쪽부터) 김용석 건양대학교 AI·SW융합대학장, 32보병사단장 김지면 소장, 네이버클라우드 김한결 상무. (사진=육군 32보병사단 제공)
육군 제32사단이 건양대학교·네이버클라우드와 국방 분야 특화 AI 개발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내용의 군·학·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제32보병사단장 김지면 소장과 김용석 건양대학교 AI·SW 융합대학장, 김한결 주)네이버클라우드 상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첨단과학기술군으로 각종 군 임무를 수행할 AI 모델을 개발하고, 인공지능을 통한 작전수행능력을 기고 통합방위태세까지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32사단은 협약에 따라 ▲개인 및 부대 맞춤형 AI 교육 ▲AI 교육·연구센터 구축 ▲Bottom-Up 기반 AI 모델개발(선박 확인 및 관리체계, 과학화 부대출입통제체계, 병 진급결과 관리체계, 탄약 및 무기관리체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32사단은 올해 핵심 추진사업 중 하나로 'AI 역량강화'를 선정하고, '실생활에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AI 모델개발'과 '야전부대 AI Test-Bed 역할 수행'을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협약 이후 건양대학교와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방 AI·SW 연구 및 개발 관련 인력·기능·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AI 기술의 국방분야 적용을 위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국방분야 교육콘텐츠 제공 및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함께 수행한다. 여기에 향후 국방분야 특화 AI 기술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제32사단 작전계획참모 함민호 대령(진)은 "사단이 AI 야전 선도부대로 도약하기 위해 3자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야전부대 AI Test-Bed 역할을 수행하는 첫 출발점이라는 점"이라며 "AI 기반 첨단과학기술군이 현장에서부터 체감될 수 있도록, 실무 차원의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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