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무쏘 뚫었다…픽업트럭·SUV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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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무쏘 뚫었다…픽업트럭·SUV 공략 가속

투데이신문 2026-01-19 16:22: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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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엔프리즈 RH7’(왼쪽)과 ‘로디안 HTX RH5’(오른쪽).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엔프리즈 RH7’(왼쪽)과 ‘로디안 HTX RH5’(오른쪽). [사진=넥센타이어]

【투데이신문 전효재 기자】 넥센타이어가 국내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픽업트럭·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부가가치가 높은 고인치 타이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영업이익을 개선할 방침이다. 

넥센타이어는 KG모빌리티 픽업트럭 무쏘에 신차용 타이어 ‘엔프리즈 RH7’과 ‘로디안 HTX RH5’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무쏘는 고하중 적재와 험로 주행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차량이다. 넥센타이어는 최대 700kg에 이르는 적재 환경을 고려해 반복적 하중이 가해지는 상황에서도 주행 안정성과 구조 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을 공급한다. 다양한 노면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도록 주행 신뢰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엔프리즈 RH7은 18인치와 20인치 사이즈로 공급된다. 직진 방향으로 넓게 배치된 4개의 배수 홈을 통해 빗길 주행 시 배수와 수막현상 저항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최적화된 블록 설계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정숙성과 연비 효율을 균형 있게 구현했다. 

로디안 HTX RH5는 17인치 사이즈로 공급된다. 적재 주행·장거리 운행 등 실사용 환경을 고려한 제품으로, 패턴 최적화를 통해 승차감과 주행 가능 거리 성능을 확보했다. 숄더부와 사이드월을 넓게 설계해 방열 성능과 내구성을 높였고, 한국의 지형과 기후 조건에 맞는 그루브 홈과 단면 설계를 적용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무쏘는 적재 하중을 확보하면서도 비포장도로·산지 등 다양한 주행 환경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차량”이라며 “차량 특성에 맞춘 신차용 타이어 개발을 통해 픽업트럭·SUV 등 다목적 차량 분야에서도 완성차 제조사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무쏘 공급은 넥센타이어가 대형 SUV와 픽업트럭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픽업트럭·SUV는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가 주로 적용된다. 고인치 타이어의 부가가치가 높은 만큼 넥센타이어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타이어는 크기가 클수록 바닥과 닿는 면적이 넓어 지면을 더 잘 밀어낼 수 있다. 멈출 때도 마찰이 잘 일어나 제동력이 좋다. 기술 발달로 자동차의 주행·제동 성능이 좋아지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타이어도 커지는 추세다. 

글로벌 타이어 시장의 무게추는 고인치 타이어로 옮겨가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SUV 등 대형 차량이 일반화되면서 업계도 고인치 타이어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며 “타이어가 커져도 재료비나 품이 비례해서 늘지는 않기 때문에 수익성이 좋지만,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넥센타이어는 고인치 타이어 시장을 적극 공략해 영업이익률을 개선하고 기술력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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