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역과 강원 철원군 백마고지역을 연결하는 경원선 통근열차가 7월 운행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연천군과 철원군,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이 경원선 통근열차 운행 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차량 개조 등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해당 노선은 7월 운행 재개가 목표다.
통근열차는 연천역~신망리역~대광리역~신탄리역~백마고지역 20㎞ 구간을 하루 8회 운행한다.
차량은 모두 5량, 2편성으로 운행한다.
그동안 난항을 겪던 운영비 문제도 해결됐다.
운영비 22억원 중 국토교통부가 75%, 나머지 25%는 연천군과 철원군이 분담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7월 운행 재개에 큰 문제는 없는 상태”라며 “통근열차 운행이 재개되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원선 통근열차는 동두천 소요산역에서 연천을 거쳐 백마고지역까지 운행했다.
그러다 동두천~연천 구간 전철 공사로 2019년 4월 운행이 중단됐다.
동두천~연천 구간 전철은 2023년 개통했지만 이후에도 통근열차 운행이 재개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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